[Main-project] 후회는 없다! 꾸준하게 걸어가자
🧑🏻💻 뒤늦은 메인 프로젝트 회고록!
프로젝트 소개
- 프로젝트 명 : 나와 잘 맞는 팀원을 만나기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플랫폼
- 기간 : 2023.08.24 - 2023.09.19
✔️ 깃허브 주소 : https://github.com/dotollll/seb45_main_024
GitHub - dotollll/seb45_main_024: 나와 잘 맞는 팀원을 만나기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플랫폼, 스무디
나와 잘 맞는 팀원을 만나기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플랫폼, 스무디. Contribute to dotollll/seb45_main_024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메인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은 에러와의 싸움이 언제 끝나나 괴로웠는데 막상 끝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한 기분이 드는 게 아무래도 벌써 고통(?)에 익숙해진 듯 하다. 프리 프로젝트가 끝나고 메인이 시작하면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보고 욕심도 많았기에 시작할 때 적었듯이 먼저 자원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
확실히 프리 때보다는 좀 더 세심하고 챙겨할 부분들이 많았고 클론 코딩에 비해서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고 기획한 것들을 새롭게 맞춰나가야 하니 프론트엔드와의 소통도 매우 중요했다. 고민하고 부딪힌 만큼 요청은 어떻게 보낼 것인지 응답은 어떤 식으로 보낼 것인지 생각하고 맞춰나가는 것, 프론트엔드가 어떤 식으로 응답을 받아 처리하는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에는 팀장 또한 자원하여 맡았는데 저번 프리 프로젝트 때도 느꼈지만 기능을 구현하고 코드를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내가 실제로 포스트맨으로 돌려보았을 때는 잘 되던 코드가 프론트에서 구현한 기능과 함께 돌려보면 갑자기 에러가 발생한다던지, 서로 어디서 에러가 나는지 얘기하는 과정들에서 좀 더 자세한 피드백과 설명이 필요하다던지 등등 그런 순간들에서 유연한 소통 방식이 필요했다. 물론 진행하면서 여러 아쉬운 부분들도 분명 있었지만 다들 똑같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개인적인 아쉬운 순간들이 더 많았으니까. 스스로 느낀 아쉬운 부분들을 적어보자면 아래와 같다.
- 시간적으로 자꾸 조급함을 느낀 것. 4주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중간에 원하는 대로 기능 구현이 잘 안 되니 마음이 점점 급해졌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더 꼼꼼하게 살피고 충분히 제 시간에 할 수 있었을 텐데 자꾸만 마음이 급하니 잔실수가 더 많았다. 이런 생각만 안 했어도 좀 더 다른 기능들을 더 구현할 수 있었을 것 같다.
- 내가 알고 있던 지식들이 생각보다 부족했던 것. 나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막상 코드를 짜려고 하니 잘 적용이 되지 않았다. 특히나 연관관계 부분을 내가 이해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엔티티를 작성하고 서로 연관을 맺어주려고 하니 내 마음대로 잘 되지 않더라. 구현을 하면서 다시 공부를 하긴 했지만 프로젝트 끝나고 나서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제일 크게 느낀 건 더 공부를 제대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너무 기본적이고 당연한 거지만...... 확실히 기본이 가장 중요한 거니까. 느낀 게 많은 만큼 다시 마음을 잡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 나갈 생각이다. 다시 아자아자!!!!!!!!!!
마지막으로 한 달 동안 부족한 팀장 잘 따라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다들 책임감 있게 맡은 역할을 다 해주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해주고 싶다. 블루베리스무디 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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